충주해솔유치원 교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1천500매를 기탁했다, / 충주시 제공
충주해솔유치원 교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1천500매를 기탁했다, / 충주시 제공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주해솔유치원(원장 변미경) 교직원은 충주시청을 방문해 KF80 마스크 1천500매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충주해솔유치원 교직원 15명은 코로나19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의 유아들을 (35~40여명)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아이들을 최선을 다해 돌보고 있다.

변미경 원장은 "최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마음을 모은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코로나19 방역물품인 마스크를 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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