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경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범죄로 4명을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단속 유형별로는 금품 제공 1건, 흑색선전 1건, 기타 2건이다.

지난 2016년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는 총 70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유형별로는 금품 제공 30명, 흑색선전 8명, 선거운동 방법 위반 26명, 기타 6명이다.

경찰관계자는 "코로나19로 총선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데다 후보 간 경쟁이 심하지 않아 관련 범죄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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