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일 원격수업 시범학교인 청주농업고등학교, 솔밭중학교, 봉명고등학교를 찾아 원격수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콘텐츠 활용 중심수업, 과제수행 중심수업 등 3가지 방식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학교와 교사들의 준비 기간, 다양한 플랫폼으로 인한 혼란은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또한 원격수업 운영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학교 향후 운영계획,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대한 지원 요청 사항도 들었다. 김 교육감은 "시범학교가 다양한 모범 사례를 많이 발굴해 달라"며 격려했다.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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