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오는 6일부터 사전투표일 전날인 9일까지 집중 진행한다.

토론회 일정은 ▶청주시상당구- 4월 6일 오후 1시50분 토론회, 오후 3시30분 연설회로 MBC충북을 통해 중계되고 ▶청주시서원구- 4월 8일 오전 10시 토론회, 오전 11시40분 연설회, KBS청주 ▶청주시흥덕구- 4월 7일 오전 10시 토론회, 오전 11시10분 연설회, KBS청주 ▶청주시청원구-4월 7일 오전 9시45분 토론회, 오전 11시30분 연설회, MBC충북 ▶충주시- 4월 8일 오후 1시50분 토론회, 오후 3시30분 연설회, MBC충북 ▶제천시단양군- 4월 6일 오후 2시 합동토론회, KBS청주 ▶보은옥천영동괴산군 4월 9일 호후 1시50분, 오후 3시30분 연설회, MBC충북 ▶증평진천음성군- 4월 9일 오후 2시10분 토론회, 오후 3시20분 연설회, KBS청주 등이다.

토론회 초청 대상은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100분의 5 이상인 후보자 등이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르면 후보자토론회는 선거운동기간 중(4월 2~14일)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방송일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모바일과 인터넷(debates.go.kr), 유튜브·네이버TV(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충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후보자 토론회 등이 선거운동의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