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제안서 전달받고 청년정책 의견청취

윤갑근 미래통합당 청주상당 후보가 3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북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청년정책제안서를 전달받은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윤갑근 후보실 제공
윤갑근 미래통합당 청주상당 후보가 3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북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청년정책제안서를 전달받은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윤갑근 후보실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청주상당선거구 윤갑근 후보는 4일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북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청년정책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윤갑근 예비후보사무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북지부로부터 '청년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청년 취업 및 창업, 결혼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회원은 "지금의 대한민국 청년 문제 해결은 결국 정치권에서 해결해야 하고, 정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란 것을 알기에 선거에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윤갑근 예비후보는 "취업과 창업을 포함한 기본적인 일자리문제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결혼·출산·주거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청년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며 "특히 근로조건 및 임금의 차별과 차등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하고, 열악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청년부문 공약으로 청년 취업·창업 장려금 확대, 로컬큐레이터 육성, 결혼 정착자금 지급, 출산·양육비 지급 확대, 청년농업인 양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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