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옥룡동은 시가지 및 도로변 16개소에 팬지, 비올라, 연산홍 6천270본을 식재 하였다.

특히, 봄꽃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화훼 농가에서 구입하여 조금이나마 경영이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는 한편, 식재를 주민단체인 새마을회(회장 정일영, 부녀회장 임연자)회원 20여명이 함께 꽃을 심어 주민과 함께 옥룡동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옥룡동행정복지센터 내 화분 및 시가지 원형화단에는 팬지, 비올라를 심고, 가로화단에는 다년생 연산홍을 심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의 삶의 활력소와 마음을 위로 하는데 기여 할것으로 기대 된다.

이창원 옥룡동장은 "앞으로 시가지와 청사주변을 4계절 꽃을 식재하여 주민들이 찾고 싶은 깨끗한 환경조성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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