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설 작가는 무성하게 서로 엉켜있는 덤불숲의 모습에서 개별의 주체로 존재하지만 결국 서로 엉망으로 뒤엉켜 하나의 군집을 형성해야 진정한 주체로서 존재할 수 있는 덤불숲을 현대인의 모습으로 비유하고 있다.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제공
중부매일
newmedia@jbnews.com
김은설 작가는 무성하게 서로 엉켜있는 덤불숲의 모습에서 개별의 주체로 존재하지만 결국 서로 엉망으로 뒤엉켜 하나의 군집을 형성해야 진정한 주체로서 존재할 수 있는 덤불숲을 현대인의 모습으로 비유하고 있다.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