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산물 구매… 농민 어려움 해소 앞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 침체 위기에 놓인 지역의 화훼농장 및 농가를 돕기 위한 '피해 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괴산군 화훼 농장의 꽃과 지역의 농업 특산물을 골고루 담은 농산물 꾸러미 등 47상자를 구매해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힘을 보탰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고 지역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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