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아이디씨·LH, 부지매매계약 체결…2022년 3월 준공 목표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 내포신도시 내 'AI 데이터센터' 건립이 순풍을 맞으며 올 9월 첫 삽을 뜰 채비를 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솔리스아이디씨(대표 손태영)는 지난 3월 24일 LH로부터 AI 데이터센터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협력부지 1만 4천130㎡ 부지에 2천700억원을 투입, 지상 5층, 지하 1층(연면적 1만㎡)으로 지어질 전망이며 준공 목표는 2022년 3월이다.

이영석 도 투자입지과장은 "데이터센터 건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향후 데이터 충남의 이미지 형성과 4차산업, AI연관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솔리스아이디씨는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 이호스트아이씨티, 엘에스디테크가 AI 데이터센터를 건립과 운영을 위해 지난달 설립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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