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기관 단체장 십시일반 모아 730만원 전달

충북도 12개 출자·출연기관 기관장들이 6일 충북도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73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 12개 출자·출연기관 기관장들이 6일 충북도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73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 12개 출자·출연기관은 6일 충북도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7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12개 출자·출연기관 기관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이날 기탁에는 장준식 충북문화재연구원장,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김창현 충북학사원장이 참석했다.

장준식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 노력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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