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도의원 후보
박재완 도의원 후보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충북도의원 보은군 선거구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박재완 후보가 5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박재완 후보는 6일 5대 공약과 39개 세부사업을 제시하면서 "그동안 축적된 경륜과 경험으로 충북도와 보은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정책공약 실현을 위한 충청북도 예산을 적기에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농업 관련 공약으로는 농촌융복합지원센터 설립, 종합처리장 설치, 식량작물과 축산물 등 고품질·고부가가치 생산지원, 청년·후계농 인재육성, 농업인 복지 확대 등 총 10개사업을 제시했다.

경제 공약으로는 대형 SOC사업 유치 네트워크 협의체 구축, 충청북도 종합계획 남부권역 발전계획 중점 반영, 보은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주말 관광시장, 로컬푸드거리 조성 등 6개 세부사업을 정했다.

이밖에도 관광 분야 ▶비룡저수지 둘레길 조성 ▶보청천 벚꽃명품길 조성 ▶보청천변 순환 데크사업 ▶동호인 단체 육성·지원(문화예술,생활체육) 등 5개 사업, 복지분야 ▶노인 사회활동지원 및 맞춤돌봄서비스 확대 ▶장애인 단체별 자립기반조성 지원 ▶어린이 테마 키즈놀이터 설치 ▶육아종합지원 마더센터 설립 지원 ▶보은청소년수련관 신설 지원 등 12개 세부사업을 공약했다.

안전 공약으로는 ▶재해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이평권역) ▶깨끗한 물 공급(상수도시설 개선과 노후 하수관망 정비) ▶장안면 사회복무연수원 오폐수문제 해결 협력 추진 등 6개 세부공약을 세웠다.

박 후보는 "공약실현의 성공 여부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도의원의 도비 확보에 달려있다"며 "폭넓게 쌓아온 경륜과 사회적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도 예산을 적기에 확보하여 제때 교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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