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 자율방범대원들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 수제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군북면 자율방범대원들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 수제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군북면 여성자율방범대는(대장 장경식) 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마스크를 배부했다.

여성자율방범대는 보건마스크 200매를 자체적으로 구입해 독거노인들을 찾아 안부 인사를 전하며 마스크를 전달했다.

마스크를 받은 관내 한 어르신은 "걸음이 불편하여 마스크 구입은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여성자율방범대가 찾아와 마스크를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경식 여성자율방범대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평소 군북면 여성자율방범대는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군북면 적재적소에 자체적 방역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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