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사무국이 엽연초수납취급소로 이전하고 지난 6일 업무를 시작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제천사무국에는 상임부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영화제를 총괄 담당하는 사무국장, 예산회계를 담당하는 총무회계담당, 이벤트 팀장이 근무한다.

기존 서울사무국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던 제천사무국이 실질적인 주 업무를 담당하게 된 것이다.

올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시내 및 청풍호 일원에서 8월 13∼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