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어종인 쏘가리 활용

단양군이 쏘가리를 활용해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 '다소미'를 선보인다./단양군 제공
단양군이 쏘가리를 활용해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 '다소미'를 선보인다./단양군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어족자원인 쏘가리를 활용해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 '다소미'를 선보인다.

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기존 '단양관광' 플러스 채널 친구 등 2만명에게 '다소미'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다운로드 한 후 90일 간 사용할 수 있으며, 배포일 이전까지 플러스 채널 추가 시 우선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다소미'는 '여행 중' 이라는 타이틀로 총 16종의 움직이는 스티콘으로 제작됐다.

지역 특산품인 단양마늘 홍보를 위한 '너마늘 사랑해'와 '라떼는 말이야', '묻고 더블로가', '소확행' 등 최신 유행어와 여행 감성문구 등을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관광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단양군의 주요 축제 및 행사 뿐만 아니라 군정 소식,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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