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기존 선거에서 실시하던 부재자투표의 부재자 신고 등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투표 참여율 제고와 선거 당일 투표소 혼잡을 막기 위한 '사전투표제도'가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도 실시된다.

특히, 선거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이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음성군의 사전투표소는 다음과 같다.

▶음성읍사전투표소 음성실내체육관(음성읍 설성로 47) ▶금왕읍사전투표소 금왕읍행정복지센터(대회의실, 금왕읍 무극로 221) ▶소이면사전투표소 소이초등학교(체육관, 소이면 한불로 564) ▶원남면사전투표소 원남면주민자치센터(1층 북카페, 원남면 보천로 85) ▶맹동면사전투표소 맹동면주민자치센터(1층 1강의실, 맹동면 대동로 33) ▶대소면사전투표소 대소국민체육센터(1층, 대소면 대성로 39) ▶삼성면사전투표소 삼성초등학교(다목적실, 삼성면 덕정로 41) ▶생극면사전투표소 생극초등학교(체육관, 생극면 음성로 1649-8) ▶감곡면사전투표소 감곡면주민자치센터(1층 공부방, 감곡면 음성로 2652)이다.

사전투표는 오는 4월 10~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사전투표소로 가면 된다.

한편 사전투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 또는 음성군청 홈페이지(www.eumse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