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복기왕 후보는 소상공인 보호·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석5조! 아산형 공공배달앱'을 제안,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속에서 배달앱 1위업체 '배달의민족'의 수수료인상 소식에 소상공인의 걱정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군산시는 수수료 부담 없는 '배달의 명수'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복기왕 후보는 '배달의 명수'를 벤치마킹한 공공배달앱 개발을 제안하는 한편, 숙박·온천관광지·재래시장 등 정보제공 기능을 추가한 '일석 5조! 아산형 공공배달앱' 공약을 발표했다.

복 후보가 제안한 '일석5조! 아산형 공공배달앱'은 ▶배달앱 가맹점 가입비·수수료 ZERO화! ▶아산사랑상품권 연계(소비자 최대 10% 할인혜택) ▶배달기사 보험 등 사회안전망 지원 ▶위치기반 숙박·관광지·전통시장 정보 제공을 통한 관광객 유입 ▶재래시장 정보제공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률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복 후보는 총선 이후 아산시와 협의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복기왕 후보는 아산형 공공배달앱에 대해 "수수료 면제, 지역상품권 연계로 소상공인·자영업자 그리고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 될 것"이라면서 "지역정보 제공 기능을 추가한다면 아산시 관광자원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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