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환경이 보은군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했다. / 보은군 제공
예당환경이 보은군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은군민의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6일 ㈜다물에어텍(대표 김장현)이 보은군청을 방문해 300만원의 코로나 극복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7일에도 예당환경(대표 이종환)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이때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청정지 사수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 발병 이후 보은군으로 기탁된 성금은 총 4천여 만원에 달하며,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기탁됐다.

군은 기탁된 성금을 방역활동 관련 물품 구매 등으로 사용하고 기탁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장안면 치료센터 환자 및 관계직원에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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