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을 통해 15만2천 장을 모았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마스크 기부 창구 48곳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약사회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 ㈜청주테크노폴리스, 우송, 기업인협의회 등에서 10만 장 넘는 통큰 기부뿐만 아니라 교회, 학생, 익명의 주민까지 릴레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지역 사회 도움의 손길로 마스크 기부 창구에 70건, 15만2천 장이 답지했다.

마스크는 대면접촉이 많은 종사자나 사회복지시설 등 300여 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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