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우암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운경)가 2020년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경영우수부문 전국 최우수 금고로 선정됐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는 전국 1천300여 개 새마을금고의 경영 평가등급과 순자본비율, 총자산순이익률, 연체대출금 비율 등 경영성과 지표와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새마을금고를 선정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제도다.

우암새마을금고는 거래자수 3만6천여명에 총자산 1조1천억원을 돌파하며 경영평가 최우수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대내외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영투명성과 재무건전성을 튼튼이 다져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 지급, 사랑의 좀도리 운동, 산악회, 주부대학, 신생아탄생 축하예금지원 등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운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회원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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