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 밝혀

변재일 의원
변재일 의원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은 7일 "감사원이 오창 후기리소각장에 대한 공익감사실시 청구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창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와 오창학부모연대 등 감사청구인단은 지난 해 12월 변 의원과 함께 후기리소각장 문제에 대한 감사원 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변 의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2015년 청주시가 청주시의회의 의결을 받지 않은 채 ESG청원과 업무협약서를 체결한 것에 대해 '공익감사청구 처리규정' 제24조에 따라 감사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감사원은 현재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세부 감사는 코로나 정국이 안정된 이후 감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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