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폐기물업체 화재에 투입된 천안동남소방서 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천안지역 폐기물업체 화재에 투입된 천안동남소방서 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지난 4월 5일 발생한 충남 천안 한 폐기물처리업체 발생한 화재로 천안동남소방서가 4일째 화재 현장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는 폐비닐류가 수천 톤 쌓여있어 재발화를 방지하기 위해 폐기물 속 불씨까지 제거하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일 현재, 큰 불길을 잡고 폐기물 속 불씨 제거 작업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 및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천안동남소방서에서는 7일 12시 기준, 연인원 581명과 장비 116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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