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개선 등 통해 학생 수 1천여명 확충"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8일 "증평 송산초등학교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후보는 "현재 1만3770㎡ 면적에 4천600여 세대가 개발 및 예정돼 있는 송산지구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요건을 충족시키려면 학생 수 추계 1000명~1800명이 돼야 한다"며 "정주여건 확충 등을 통해 유발 학생 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송산초 설립요건을 충족시켜 주민들 여망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향후 송산지구 주변부 추가 개발로 중앙투자심사 설립 규모 충족시 학교설립 검토 및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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