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7일 오후 故 김종률 전 국회의원 가족을 찾아 위로.

임 후보를 맞은 김 전 의원의 모친은 "찾아와 주시니 아들이 다시 온 듯 너무나 기쁘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아들의 여한이 남지 않도록 해달라"며 울먹였다고.

이에 대해 임 후보는 "이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며 "중부3군 민주가족을 대변하신 김 전 의원님의 뜻을 기려 총선에서의 승리로 꼭 보답드리겠다"고 다짐.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