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 설명회를 마친 관계자들이 1호 고객을 약속한 문정우 군수와 함께 꾸러미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 금산군 제공
농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 설명회를 마친 관계자들이 1호 고객을 약속한 문정우 군수와 함께 꾸러미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로컬푸드는 금산 귀농인협의회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금산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직거래 농산물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준비된 농산물 꾸러미는 두 종류다. 파, 계란, 토마토 등 12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꾸러미와 딸기로 구성된 꾸러미로 한정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가들은 판로가 보장되고,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7일 열린 사전 드라이브 스루 판매 설명회에서 1호 고객으로 농산물을 구입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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