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태용문)은 정보화시대 소외계층을 돕는'NH포디예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H포디는'디지털로 포용한다'는 의미로, 예금액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노트북, 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를 지원하는 공익형 금융상품이다.

가입은 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등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2개월,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억원 이내 원단위로 가능하다.

각종 우대혜택을 통해 최고 연 1.45%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총 3,000억 한도로 판매되며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태용문 영업본부장은"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학습 등이 화두가 되면서 취약계층의 디지털 소외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점을 감안하여 개발한 상품"이라며 "스마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차별없은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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