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지역에서도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는 환자가 재감염 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후 완치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과 4세 남아가 이날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재확진을 받은 이 2명은 현재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재확진 사례가 발생해 완치 판정을 받은 9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지역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2명이 발생했고, 이 중 9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시는 재확진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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