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불법현수막 일제 정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나성태)는 9일 4월 두 번째 주를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가로수 가지 정리 및 도로변 쓰레기를 치우고 또한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을 일제 정비했다.

나성태 원남산단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때문에 회원사들이 많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산업단지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남산업단지는 지난 2012년 준공됐으며 112만㎡의 면적에 77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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