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한철)는 9일(목)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돕기 위해 '괴산지역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괴산경찰서 직원들은 괴산군 여성농업경영인에서 준비한 8종의 지역농산품을 담은 꾸러미 57상자를 구매,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힘을 보탰다.

김한철 괴산경찰서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관내 농가들의 고통을 덜 수 있도록 지역 농민들과 아픔을 공유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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