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종주에 나선 안 대표는 9일 남대전IC 충전소 앞에서 진행된 '포퓰리즘 반대 및 긴급재난구조 기조에 대한 특별성명' 발표에서 "선거에서 표만 얻고 보자는 단세포적인 사고로 문제에 접근하니 정말 한국 정치는 구제불능인가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일침.
그러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은 보편적 지원이 아니라 선별적 지원이 원칙이 돼야 한다"며 "피해를 입은 부분과 계층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게 결정·집행해서 그들이 한계 상황에 직면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
김금란 기자
k2r@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