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주시선거구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충주 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을 위한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

이종배 후보는 9일 자료를 배포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경찰·소방공무원들의 위험수당을 월 6만원에서 20만원으로 대폭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참전명예수당도 현행 32만원에서 50만 원 이상으로 올리고 보훈회관을 조기 건립 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영구임대주택의 일반관리비를 지원하고 반려동물 진료비 세제혜택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축소하고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여성·아동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 종합시스템 구축 ▶녹색환경지원센터 신설 ▶미세먼지 취약 학교·어린이집·유치원에 공기청정기 추가 설치 및 미세먼지 차단망 설치 지원 ▶수소버스 등 보급 확대 및 수소충전소 추가 설치 등을 공약했다.

이종배 후보는 "우리가 예우하고 챙겨야 하는 분들 지원확대가 필요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세심히 챙기겠다"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