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2007년 입사 이후 산업기획팀장 등 맡아

성욱 신임 충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오른쪽)이 10일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 충북테크노파크 제공
권성욱 신임 충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오른쪽)이 10일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 충북테크노파크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에 권성욱 산업기획팀장이 임명됐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10일 충북도와 함께 지역 산업의 정책기획을 이끌 신임 정책기획단장에 권성욱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권성욱 신임 단장은 2007년 6월 충북테크노파크에 입사해 테크노파크사업단 선임연구원, 오창혁신클러스터추진단 총괄기획팀장, 정책기획단 경영기획팀장, 정책기획단 산업기획팀장을 맡았다. 앞서 경기대를 졸업한뒤 일본 도호쿠대에서 기술경영학 석·박사를 했다.

권 단장은 "충북도와 함께 지역의 산업육성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성장동력 창출로 자립형 성장기반을 확충해 충북의 융·복합 산업육성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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