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청주중학교에서 사전투표하는 한범덕 청주시장. /청주시제공
10일 오전 청주중학교에서 사전투표하는 한범덕 청주시장. /청주시제공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오전 청주중학교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한 시장은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도록 투표소 소독, 임시기표소 운영 등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면서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1m 거리두기 등 대응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지역에선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11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등 43곳에서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 등이 있으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사전투표 종료 때까지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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