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10일 장애인부모연대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정정순후보실 제공

[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 상당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발달장애인에 대하여 주간활동지원법 제정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정정순 후보는 지난 10일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발달장애인의 의미있는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제공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전환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잠재적 대상자가 전국적으로 7만8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낮 시간의 지원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이들을 위해 ▶주간활동서비스 제도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발달장애인 고용대책 강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교육권 보장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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