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34개소 화재저감 노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오는 5월말까지 음성관내 공사현장 34개소에 대해 화재저감을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공사장은 고온의 불꽃과 열을 다루는 용접·용단 등의 작업 환경, 현장감독 소홀 및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등 화재를 발생시킬 위험 요소가 많아 사전 예방활동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해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매뉴얼 배부, 화재예방 순찰활동 강화,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음성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를 막기 위해선 적극적인 화재예방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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