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남청주농협(조합장 이길웅)이 2017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를 달성했다.
충북농협은 13일 남청주농협을 방문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트로피 및 부상인 업무용 트럭을 전달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 경제, 지도 등 전 사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해 가장 일 잘한 곳'을 말한다.
남청주농협은 이 뿐만 아니라 상호금융우수상도 함께 수상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임을 인정받았다.
이길웅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초심을 잃지않고 사업에 매진해 준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영농지원과 농산물 판매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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