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표율 높이기 위한 투표독려 캠페인 벌이기로

한국노총 충북본부가 13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 선거사무소를 지지방문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종환후보실 제공
한국노총 충북본부가 13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 선거사무소를 지지방문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종환후보실 제공

[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 한국노총 충북본부가 13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청주 흥덕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지지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국노총 충북본부 한기수 의장, 한오수 사무처장과 김영일 매그나칩반도체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도종환 후보는 지지방문한 한국노총 충북본부와 함께 21대 총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투표독려운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노총 충북본부 방문 후 대전작가회의 박소영 회장 등 문인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도 후보는 이날 유세차를 타고 오송읍·강내면·옥산면 등 흥덕구 전역을 돌아다니며 거리유세를 펼쳤다.

도 후보는 "코로나19로 낮은 투표율을 걱정하던 상황에도 많은 국민들께서 투표장에 나와 감사하다"며 "투표율을 높여 많은 유권자들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및 노동조합 등과 투표독려 운동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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