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상돈)은 지난 1일부터 온라인으로 전자책과 오디오북, 전자잡지, 온라인 어학강좌, 북큐레이션 등의 다양한 콘텐츠 약 1만5천종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합전자도서관(https://lib.cne.go.kr)은 충남교육청 통합도서관 회원이면 PC 또는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지 전자 콘텐츠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충청남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회원일 경우, 별도의 승인절차 없이 통합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개학 연기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독서와 온라인 학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자도서관의 주요 콘텐츠로는 ▶교과학습, 진로탐색, 교양증진을 위한 통합독서교육 플랫폼 스쿨북스 ▶분야별 전문가가 선정한 도서 큐레이션 플랫폼 인생서가 ▶다양한 교육용 원서를 제공하는 오버드라이브 ▶학생 어학교육 지원을 위한 마플 외국어 등이 있다.

한편, 학생교육문화원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휴원 장기화로 불편을 겪는 이용자들을 위해 사전 신청한 도서를 방문 수령 또는 택배를 통해 받아볼 수 있는 안심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chsl.cne.go.kr) 또는 전화(041-904-682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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