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휴원 권고를 충실히 이행하는 관내 학원·교습소에 대하여 긴급지원을 시행한다.

군은 이미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경제적 손실 등의 피해를 입은 학원 및 교습소 중 휴원 권고를 충실히 이행한 곳을 대상으로 고정비 성격의 긴급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여교육지원청에 등록되어 있는 관내 66곳의 학원 및 교습소 중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4.19.)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사업주이며, 지원금액은 현금 50만원이다.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으로 신청 서류 중 부여교육지원청에서 발급하는 휴원증명서가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팀(041-830-6850~4)으로 문의하면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