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용산면 소재 샘표식품(주) 영동공장(대표 박진선)은 16일 영동군청을 찾아 정성을 담아 생산한 양조간장 352병(234만원 상당)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꾸준한 나눔 봉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현물을 기탁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는 물론, 온 나라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등을 선정해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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