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당선인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동구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동구 구민들의 절박한 마음이 담긴 결과입니다. 그 뜻을 무겁게 받아 안고 의정활동 펼치겠습니다. 이장우 후보께서 보여주신 국가경제에 대한 걱정, 동구 발전의 비전도 깊이 새기겠습니다. 송인경 후보의 동구 사랑도 잘 담겠습니다.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겸손하겠습니다. 약속을 꼭 지키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은 주민들께도 믿음을 얻을 수 있게 제가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저의 초심은 변치 않되, 동구는 확 바꾸겠습니다. 동구를 시작점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구태를 바꾸겠습니다. 동구 구민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30대 청년 정치인 장철민 당선인은 첫 선출직 도전에서 관록의 재선 국회의원을 격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선인은 서대전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3선의 홍영표 국의원실에서 7급 비서 공채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7년간 홍 의원실에서 일하며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까지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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