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동장 전지연)은 녹색청주협의회가 주최하는 '2020년 재해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안전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해결해나가는 주민참여형 안전 마을 조성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골목 외딴집 센서등 설치 ▶골목길 담장 도색 ▶붕괴위험 담장 철거 등으로 4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골목 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지연 사직2동장은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주민자치위원회·방범대·통장협의회·상가번영회 등의 조직적 지원을 더해 '2020 재해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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