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이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적격성 심사를 통해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군 금고로 재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증평군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자치단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인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군과의 협력사업 등을 평가해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차기 금고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증평군의 단일금고(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역할을 수행한다. 당초 수행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였다.

지난 2월부터 2차례에 걸쳐 진행된 금고지정 제안 공고에는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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