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 영동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장준종)는 1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영동군에 전달했다.

이날 영동군의용소방대연합회 13개대 의용소방대원들은 자체적으로 모은 300만원을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기탁했다.

영동소방서 13개대 의용소방대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공익형 체육시설, 거점 발열 측정소에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지원봉사 활동 등 예방활동을 통하여 영동군 내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장준종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내 고장 지킴이로써 전 대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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