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예정된 국외연수를 취소하거나 국내 연수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취소된 국외연수는 역사현장 탐방, 충북 글로벌리더십 캠프 등 25개 과정이다.

과학고·과학 중점학교 교원 전문성 신장 국외연수 등 15개 과정은 국내 연수로 변경했다.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관하는 국외연수(20개 과정)는 추진 기관의 결정에 따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국내 연수 시기와 방법도 코로나19 사태 진정 국면 등을 고려하고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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