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7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85명을 대상으로 원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을 할 수 없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원격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가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 도교육청 소속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85명은 지역별로 나눠 5개의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한 뒤 원격교육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온라인 영어학습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과 수업 활용자료를 공유하고, 수업영상을 촬영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 등 원격수업 전문성 향상과 학습지도 역량 강화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