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10월까지 시민들 인문정신 고양·독서문화 확산 앞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이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의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이 사업은 문학, 역사, 철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주제로 시민들의 인문정신 고양, 독서문화 확산 및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세상을 잇는 다리! 다리로 읽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1부 '소통', 2부 '건축과 문화의 융합', 3부 '기록, 문화로 피어나다'의 3가지 주제에 맞춰 총 15회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cheongju.go.kr/lib-ml/index.do) 또는 전화(☎043-283-184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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