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주시연합사업단 등이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청원생명딸기 판매 행사를 하고 있다. /청주시제공
농협청주시연합사업단 등이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청원생명딸기 판매 행사를 하고 있다. /청주시제공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와 농협청주시연합사업단이 오는 26일까지 상당구 용암동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청원생명딸기' 할인 행사를 한다.

선착순 1만5천 상자에 한해 상품별 1천원씩 할인하고, 왕특 1kg은 기존 1만900원에서 9천900원에, 특은 8천900원에서 7천900원에, 상은 6천900원에서 5천900원에 판매한다.

청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딸기는 지역 93개 농가, 54ha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다.

유황농법으로 재배돼 과피가 단단하고 식감이 좋으며, 생산지와 판매처 거리가 30분 밖에 안 돼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에 최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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