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은 16일 영농철을 맞아 볍씨 파종 작업을 진행하는 농가를 현장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은 16일 영농철을 맞아 볍씨 파종 작업을 진행하는 농가를 현장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은 영농철을 맞아 볍씨 파종 작업을 진행하는 농가를 현장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장근동 직원들은 농민들과 함게 파종작업을 진행하고 불편사항을 청취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격려했다.

오근장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촌에 일손이 모자라는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게 됐다"며 "올해도 잘키워서 벼농사 풍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농가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볍씨 파종작업을 해야하지만 파종 작업에 필요한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지난해까지 인근 군부대에서 인력이 지원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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