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소방서는 최근 타 지역에서 공장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화재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관내 공장 중 화재취약대상 88개를 선정하여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공장화재는 화재 발생 건수에 비하여 재산피해 비중이 높고 주원인으로는 부주의 요인이 27.3%, 그 중 용접,불티가 35.5%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에 소방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며 대민 접촉을 최소화하여 화재 예방 컨설팅을 통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고자 안전교육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공장화재는 자칫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 화재 예방이 중요하다”며“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기에 각 업체의 관계자가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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