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베스트 안전 바이커' 발대식이 지난 18일 오후 2시 열렸다. / 진천경찰서 제공
진천경찰서 '베스트 안전 바이커' 발대식이 지난 18일 오후 2시 열렸다. / 진천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정경호)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진천읍 건송리에서 '베스트 안전 바이커' 발대식 개최 및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진천군 관내 충북 라이더스 클럽 등 5개 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석해 안전운전을 다짐하며 안전 스티커를 오토바이에 부착했다.

또 동호회원 다수가 이용하는 카페, 식당 2곳을 '바이커 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해 인증패 부착식을 진행하고, 교통사고예방 홍보물을 비치해 동호회원 등 운전자가 볼 수 있도록 했다.

정경호 진천경찰서장은 "건정한 바이크 문화 조성에 대해서는 적극 장려하고, 난폭운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하겠다" 라며 지속적인 교통안전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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